킹덤 김상호 부인 아내 안은진 출연작

안은진은 JTBC <라이프>, 넷플릭스 오리지널 <킹덤>, tvN <왕이 된 남자>, OCN <빙의>에 이어 KBS2 <국민여러분>까지, 배우 안은진은 ‘PD가 사랑한 배우’라는 별명답게 화제작 드라마에 숨돌릴 틈 없이 출연해 왔답니다. 안은진의 ‘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아는’ 현상은 이렇게 생겨났답니다.

아직 20대의 신예이지만, 소화한 배역들은 매우 폭이 넓다. <라이프>에서 극의 흐름 중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 뷰티클리닉 직원 역을 맡았던 안은진은 <킹덤>에서는 무사 무영(김상호)의 임신한 아내 ‘김씨부인’으로, 대선배 김상호와 끈끈한 멜로를 소화했답니다. 안은진이 맡은 ‘김씨부인’은 곧 방영될 ‘킹덤 시즌2’에서도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랍니다. 이미 안은진은 또 다른 사극인 tvN <왕이 된 남자>에서도 후궁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기도 했답니다.

 

안은진의 성장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계속 작은 역할에 멈춰 있는 대부분의 신예들과 달리, 작품을 거듭할 때마다 점점 눈에 띄는 배역으로 ‘급성장’했다는 것이랍니다. <라이프>의 뷰티클리닉 직원이나 ‘왕이 된 남자’의 후궁 역할은 작았지만,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단련된 안은진은 이 작은 역할들에서 항상 제대로 뭔가를 보여준 덕분에 다음 작품에선 더 많은 분량에 투입될 수 있었답니다. 물론 배우가 가진 본연의 싱그러운 이미지와 코믹부터 액션까지 모두 가능한 폭넓은 배역 경험 역시 한몫을 했답니다.

 

안은진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“배우 안은진은 ‘20대 여배우 기근’의 와중인 상황에서도, 불과 1~2년 사이에 거의 쉴 틈 없이 다양한 작품에 투입되며 급성장한 보배 같은 존재”라고 전했답니다. 이어서 “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극 <국민여러분>과 OCN 수목극 <빙의>를 통해 일주일에 4일이나 안방극장을 찾을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”라며 응원을 당부했답니다.